유보통합포털: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소·입학 신청의 새로운 길 🌟

유보통합은 0세에서 5세까지 모든 영유아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구분 없이 동일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예요.

기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각각 다른 기관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이 분리되어 있었지만, 유보통합이 시행되면 한 시스템 내에서 모든 영유아가 연령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요.

유보통합 실행계획에는 모든 영유아가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도록 각 기관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5대 과제가 포함되어 있어요.

1) 1일 12시간 이용 보장
기존에는 최대 8시간 운영이었으나, 이제는 아침, 저녁 돌봄까지 포함해 하루 12시간 이용이 가능해져요.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이 어려운 가정도 안정적으로 자녀를 맡길 수 있어 부모의 경제활동을 더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2) 담임교사와 영유아 비율 개선
유보통합이 시행되면 담임교사와 영아 비율은 1:2, 유아 비율은 1:8로 개선될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교사가 각 아이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줄 수 있어 아이들의 발달과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답니다.

3) 무상교육 및 보육 실현
2025년부터는 3세에서 5세 아이들에게 무상교육과 보육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 양육의 안정성을 높여 줄 계획이에요.

무상교육은 국가 지원으로 운영되어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와줄 거예요.

4) 교사 연수 시간 확대
교사의 연수 시간을 현재의 연 13시간에서 2027년까지 연 60시간으로 확대하고, 맞춤형 연수를 제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요.

이를 통해 교사들은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게 되고,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높은 수준의 교육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5) 연령별 특성에 맞는 교육적 지원
아이들이 연령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령별 특성에 맞는 교육적 지원을 강화해요.

특히 5세 아이들에게는 유아-초등 연계 교육을 통해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어요.

2025년부터 유보통합에 맞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5대 통합 과제도 추진돼요.

입학 공정성 확보
입학 정책 수립 시 학부모와 교사,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충분한 유예 기간을 두어 정책의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에요.
통합교원 자격 제시
영유아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일 자격과 연령별 통합교원 자격을 제시하고, 교사 양성 체계를 개편해 신규와 현직 교사 모두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에요.
처우 개선 및 대체교사 지원 확대
교사 간의 처우 격차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대체교사 지원을 확대하여 교사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에요.
영유아교육과정 마련
2027년까지 영유아교육과정을 준비해 국가 차원의 일관된 교육 정책과 기준을 수립할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모든 교육기관에서 동일한 교육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해요.
통합기관 설립 및 운영 기준 마련
유치원과 어린이집 설립 및 운영 기준을 일관되게 통합해 각 기관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상향 평준화를 목표로 한답니다.